벤츠가 바쁘다. 거의 모든 라인업을 새로 짜고 있다. C, E, S 클래스는 물론 M과 GLK에 이르기 까지 모두 새 얼굴로 교체했다. [...]
족보. 가문의 역사를 정리해 놓은 족보는 양반임을 증명하는 중요한 증거다. 심지어 개도 족보를 따진다. 족보가 의미를 갖는 건 근본, 역사를 알게 [...]
파나메라를 처음 만난 것은 지난 5월 독일에서 였다. 정식 발표를 하기 전에 잠깐 타 볼 기회를 가졌다. 포르쉐의 본거지 슈투트가르트에서 약 [...]
포르쉐가 911 터보를 새로 선보였다. 911은 포르쉐의 근본이다. 카이먼, 박스터, 카이앤, 파나메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보디 스타일이 있지만 역시 포르쉐의 정수는 911이다. [...]
80년대 초 중반, 로얄 디젤과 콩코드 디젤이 시장의 외면으로 자취를 감춘 이후 디젤 세단은 한동안 뜸했었다. 불과 5년 전 만해도 세단, [...]
하이브리드 시장이 점차 달아오르고 있다. 국산차 기준으로 보면 한국에서는 올해가 하이브리드 원년이다. 이제야 비로소 일반인들이 국산 하이브리드를 탈 수 있게 돼서다. [...]
컨버터블을 타기엔 봄 가을이 제격이다. 사람들은 무더운 여름에 지붕을 벗기고 타면 시원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7, 8월 무더위에 햇볕 쨍한 [...]
아우디 TTS를 탔다. TT의 고성능 버전이 TTS다. 아우디의 라인업 전개는 정신을 차릴 수 없을 만큼 화려하다. 세단, 쿠페, 스포츠 카, 컨버터블 [...]
경차 시장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지엠대우자동차가 철치부심 갈고 닦아온 비장의 무기를 드디어 꺼내 들어서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9월 1일이면 이 차가 본격 판매에 [...]
연비가 최대 화두다. 휘발유 가격이 2000원을 넘보며 고공행진을 하고 디젤 가격조차 만만치 않은 부담을 주고 있는 현실이다. 연비가 중요한 것은 비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