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지난 해 4분기 글로벌 매출액 1조 6,150억원과 영업이기 2,398억원을 달성하며 지난 해 매출액 6조 6,261억원, 영업이익 1조 1,038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탑 타이어 수준의 품질을 바탕으로 플미엄 완성차들에게 타이어를 공급해왔다. 이에 따라 고성능 타이어 판매도 증가하면서 지난 해 영업이익 1조 1,038억원을 달성했다.
4분기 고성능 타이어의 판매비중은 33.5%를 차지했다. 지난 해 전체 타이어 매출액 중 고성능 타이어 비중은 34.5%였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