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서울 강남역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쉐보레의첫 글로벌 중형세단 말리부의거리 신차발표회를 열었다.
한국지엠은 8일, 서울 강남역 M스테이지에서뮤직 콘서트와 함께하는말리부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말리부 파라다이스’라는 주제로 이날 오후 6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열렸다. 무대주변은미국 서부 말리부 해안 풍경을 연출했고자동차와 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문화 이벤트가 열렸다.
가수 겸 쉐보레 레이싱팀 카레이서로 활동하고 있는 김진표 선수가 진행하는 게릴라 거리 데이트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열정, 여유, 도전’을 주제로 한 음악 콘서트와 가수 정엽의 공연으로 이어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말리부 전시차량을 통해 다양하고 세련된 색상의 말리부를 직접 선보이고 고객들이 ‘오스카’를 통해 개발된 편안하고 안락한 시트에 직접 앉아보고 인테리어 감각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지엠은 이번 신차출시 행사와 함께신차 말리부 1대를 경품으로 걸고 10월 한 달 동안 ‘말리부의 주인공을 찾아라’ 이벤트를 연다. 한국지엠은이벤트 기간동안매주 금/토요일 저녁 강남역 M 스테이지에서 다채로운 콘서트를 개최하고이달 24일부터 31일까지 강남역 일대에서 말리부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