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의 쉐보레 레이싱팀이 태백에서 승전보를 울렸다.

쉐보레 레이싱팀은13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린 ‘티빙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에서쉐보레 크루즈를 앞세워 슈퍼2000 클래스에서또다시 우승을 차지했다.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쉐보레 100주년 기념 엠블럼을 단 ‘크루즈 1.8가솔린 레이싱카’로 출전, 탁월한 노하우와 차량성능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전체순위는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김진표 선수가 각각 1위, 3위를 달리며 2011시즌 종합우승과 더불어 전례없는 5연패 달성에도 바짝 다가섰다.

이 날 경기 전 행사에서는 쉐보레 크루즈 동호회 30명이 쉐보레 레이싱팀 부스를 방문, 크루즈 레이싱카를 관람하며 선수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이어 ‘클럽 주행’ 타임에서는크루즈 30대로서킷 주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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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