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11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에서 한국타이어가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11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타이어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이번 평가에서 마케팅활동,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의 구성요소 등 모든 부분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총점 75점으로 타이어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한국타이어가 ‘드라이빙 이모션’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통해 소비자들의 감성에 호소하는 다양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전개하여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였다고 이번 수상 배경을 설명하였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가 2004년부터 매년 국내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들의 경쟁력을 조사하여 발표하는 지수로, 총 48개 산업에 대해서 약 12만 명을 대상으로 기업의 마케팅활동, 브랜드인지도, 브랜드이미지, 브랜드충성도 등을 조사 평가하여 지수화한 것이다. 매년 상반기에는 제품, 하반기에는 서비스를 대상으로 조사하며, 올해 제품 부문에 대해서는 27개 제품군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