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쉐보레 브랜드 출범식을 열고 브랜드 성공의지를 다졌다.

한국지엠주식회사는 19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전국 300여개 판매 네트워크 영업직원 3천4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쉐보레(Chevrolet) 브랜드 출범식을 갖고, 3월 본격 출범하는 새 브랜드에 대한 성공 의지를 다지고 지난해 성과와 새 목표를 함께 축하했다.한국지엠은 이날쉐보레 브랜드 출범과 함께영업조직의 새 슬로건 ‘예스 쉐보레’를 선포했다. 새 슬로건은 브랜드와 제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담았으며, YES는 Your Every Success를 의미한다고 한국지엠은 설명했다.판매·AS·마케팅부문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은 “지난해 단 하나의 신차 알페온으로 내수시장에서 전년 대비 8%의 판매신장을 이뤄낸 사실을 기억한다면 올 한해 총 8개의 신제품으로 이뤄낼 성과에 대해 함께 자축할 준비가 되어있다”며, “내수점유율 상승과 국내 자동차시장 판매 3위,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약속해달라”고 주문했다.한국지엠의 책임지역총판사(아주모터스, 삼화모터스, 대한모터스)와 영업조직별로 새 브랜드의 성공과 실적향상을 결의하는 퍼포먼스를 가진 후, 2011년 GM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와 판매 왕중왕, 차종별 최다 판매왕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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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