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가 공장 인근 중학교에서 영어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지엠대우는 5일영어 원어민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팀을 구성, 주말을 이용해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에 위치한 진산중학교를 방문,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영어 논술’, ‘영어 말하기’, ‘영어 역할극’, ‘팝송 대회’, ‘골든벨 퀴즈대회’ 등 종합적인 영어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영어체험 교육에는 지엠대우IT본부 피에르 매티 전무를 비롯, 크리스 챔플린 기술연구소 연구원, GMIO 과라브 라이나 매니저 등 외국인 임직원(ISP: International Service Personnel)들이 대거 참석해 학생들을 지도했으며, 각 분야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우수 학생들에게문화상품권을 지급했다.
매티 전무는 “평소 외국인을 접할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외국인 앞에서 발표와 체험활동 중심의 영어 훈련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이번 학습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엠대우는글로벌 기업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개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나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