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제4차 환경을 위한 글로벌기업 정상회의’에 친환경차 12대를 의전차로 지원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9일(月)『제4차 환경을 위한 글로벌기업 정상회의(B4E)』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현대차 계동사옥에서 ‘B4E’와 현대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10대, 수소연료전지버스 2대 등 총 12대의 행사 의전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B4E(Business for the Environment)’는 유엔환경계획(UNEP)과 유엔지구협약, 국제투명성기구 공동 주최로, 전세계 35개국 약 1천 여명의 환경 관련 인사들이 참석하여 환경 관련 각종 현안과 기업이 주도하는 환경 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관련 국제행사이다.

행사지원 차량 중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2대는 아킴 슈타이너(Achim Csteiner) UNEP 사무총장과 이만의 환경부 장관 등 주요 VIP 행사참석자들이 직접 시승할 예정이다.수소연료전지버스 2대는 세계 각국의 행사 참석자들의 의전차량으로 사용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