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과 인피니티가 봄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한국닛산(대표 그렉 필립스)은3월 15일부터 4월 3일까지닛산과 인피니티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피니티는 전국 8개 서비스센터에서2회로 나뉘어 서비스를 진행한다.가장 판매량이 많은 G시리즈는 15일부터 27일까지, FX, EX, M 모델은 29일부터 4월 3일까지 가까운 인피니티 서비스센터에 방문하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닛산 브랜드는 전국 6개 닛산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에 나선다.엔진 오일, 냉각장치 등 엔진 룸 점검을 비롯하여 광범위적인 차량 점검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첨단 컴퓨터 진단 장비를 이용하여 동력 전달장치, 브레이크 시스템, 전기장치 등 안전시스템에 대한 ‘사전 점검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한국닛산의 AS를 총괄하는 김대규 상무는 “지난 겨울은 급격한 기온 저하와 예년에 비해 잦았던 폭설로 차량이 크고 작은 손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높다”며, “고객 여러분들이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봄철 드라이빙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오종훈 yes@autodiary.kr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