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리터로 37km를 달렸다. 푸조 MCP 연비 마라톤에서 나온 최고 기록이다.푸조 한국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지난 11월부터 약 2달 동안 진행 된 미쉐린과 함께하는 ? MCP 연비마라톤 ? 의 최종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최종 우승은 308 MCP로 리터당 37km를 주행한 오낭렴,박진하 씨가공동으로 차지했다. 지난 1월 중간 결과 발표 때33.3km/를 달려 중간 우승을 차지했던 오낭렴 씨는본인의 종전 기록보다 무려 0.4km/l를 더 주행하며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박진하 씨는33km/l, 35km/, 37km/l등의 연비를 기록, 무서운 뒤심을 보여주며 최고 연비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오낭렴 고객은 총 105km를 평균 속도 63km/h로 달려 37km/l의 연비를 기록하였으며, 박진하 고객은 평균 속도 61km/h로 116km를 달려 평균 연비 37km/l를 달성하였다. 공동 우승을 차지한 두 고객에게는 각각 150만원의 주유 상품권이 제공됐다.
공동 우승을 차지한 오낭렴 고객과 박진하 고객은 최고 연비 달성 비법에 대해 ‘정속 운전, 탄력 운전, 여유 운전이 정답’이라며 ‘이 세가지만 지키면 높은 연비는 보장된다’고 말했다. MCP연비마라톤은 308 MCP의 세계기록 경신을 기념하고 경제적인 운전법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위해 푸조 HDi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11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이벤트로 총 67명의 고객이 참가하였다. 참가 차량으로는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308 MCP가 단연 많았으며 그 외 307SW HDi, 308SW HDi, 407 HDi 등 푸조의 다양한 HDi 모델이 참여하였다.
전체 참가자의 평균 연비는 23km/l로 운전 습관에 따라 공인 연비보다 많게는 2배까지 연비 향상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특히, 연료 효율성이 통상적으로 많이 떨어지는 겨울임을 감안할 때 참가자들의 기록은 엄청난 것으로, 특히 상위권에 모두 MCP 모델이 랭크되어 MCP의 높은 연비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작은 운전 습관의 차이가 연비 개선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리자 라는 취지에서 시작한 이 행사가 고객들에게 이렇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몰랐다’며 ‘다시 한번 참가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특히 37km/l의 깜짝 놀랄 연비로 MCP 상을 차지한 두 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 전한다 ‘말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