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즈 개발 스토리를 동영상으로 본다.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가9월 출시할‘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탄생 이야기를 담은 동영상을 제작해 인터넷에 공개했다. 현대기아차가 에쿠스등의 신차개발 스토리를 책자로펴낸데 이어 지엠대우가 동영상으로 제작한 것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자동차 산업에 본격적인 스토리 텔링 마케팅을 도입하는 것.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말하다’라는 테마로 제작된 이번 동영상은 제약, 열정, 배려, 고집 등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각각의 동영상에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탄생하기까지 임직원들의 열정과 개발과정에서 생긴 에피소드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개발에 참여한 디자이너와 엔지니어가 직접 출연, ▲트렁크에 웅크리고 앉아 일해야 했던 사연 ▲이색적인 뒷문 손잡이 디자인 탄생 배경 ▲경차임에도 고급 세단의 안전 기준을 맞춰 GM 글로벌 연구진들을 놀라게 한 비화 등 동급 최고 수준의 경차를 개발하기 위한임직원들의 피나는 노력과 험난한 과정을 영상과 인터뷰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