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의 하이브리드 라인업이 서울모터쇼에 전시된다.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는 하이브리드카 보급시대를 열고 있는 ‘인사이트’를 포함해 혼다의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국내 최초로 2009 서울모터쇼(4월 3일~12일, 일산 킨텍스서 개최)에서 모두 공개한다.혼다는 보급형 하이브리드 ‘인사이트’를 비롯해컨셉트카 ‘CR-Z’,‘시빅 하이브리드’를 통해 혼다의 선진 하이브리드 기술을 국내에 적극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혼다코리아는 관람객들이 하이브리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홍보관’을 운영한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모터쇼를 찾는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대중성을 고려해 개발된 하이브리드카’로 평가 받고 있는 인사이트의 최신 기술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하이브리드 기술의 선두주자로서의 혼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지난해 베스트셀링카 ‘어코드(Accord)’와 스테디셀러 SUV ‘CR-V’ 그리고 레전드(Legend), 시빅 2.0(Civic 2.0) 등 혼다의 대표 모델 4종을 비롯하여 세계 최초 에어백 장착 골드윙을 포함한 최첨단 모터사이클 3종도 함께 전시해 ‘달리는 모든 것을 만드는 혼다’를 보여줄 계획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