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2008년 딜러 컨퍼런스를 열고 올해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는 1월 9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2008년 딜러 컨퍼런스’를 개최해 영업 활동 강화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할 사항들을 점검했다. 행사는 ▲영업 부문 시상 ▲’08년 주요 프로모션 및 플랜 발표 ▲「체어맨 W」 런칭 계획 및 프리젠테이션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기획되어, 지난해 영업 활동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08년 판매 목표 및 상반기 출시 예정인 「체어맨 W」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이 날 행사에는 쌍용자동차 임원 및 지역 본부장, 그리고 국내 영업소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쌍용자동차 영업부문장 위치웅껀 부사장은, “지난 해 흑자 전환의 기대와 함께 당사의 야심작인 「체어맨 W」의 3월 출시가 계획되어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영업 부문의 분위기는 고조된 상태”라 말하고 “본 행사를 통해 모든 영업 부문이 공동 목표를 인식하고 강력한 영업 활동 추진을 결의한 만큼 ’08년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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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러 컨퍼런스에서 신년사를 하는 최형탁 쌍용자동차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