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 오토모빌이 2019 서울모터쇼에서 고도화된 기술과 아름다움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하이-테크 콤팩트 SUV ‘DS 3 크로스백’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올해 1월 국내 첫 런칭한 DS는 플래그십 SUV ‘DS 7 크로스백’을 선보이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차별화된 매력을 알려 나가고 있다. 이번 2019 서울 모터쇼에서는 DS 3 크로스백을 공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DS는 2023년까지 매년 1개 이상의 신차를 선보이는 한편, 전 차종의 전동화 버전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DS의 부스는 킨텍스 제 1전시관에 마련되어 있으며, 프레스 행사는 28일(목) 오전 10시 5분부터 25분까지 진행된다.

2019 서울모터쇼를 통해 아시아에 첫 공개되는 콤팩트 SUV DS 3 크로스백은 정교한 디테일 속에 첨단 기술을 녹여낸 ‘도로 위의 명품‘이다. DS 브랜드 독립 후 DS 7 크로스백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모델로, 2018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일 당시 전기차 버전인 DS 3 크로스백 E-TENSE를 함께 선보이며 브랜드의 공격적인 포트폴리오 확장을 선포했다.

내부 구조나 요소 변경없이 전기동력 탑재가 가능한 새로운 플랫폼인 CMP(Common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제작된 B 세그먼트 SUV로, 외관은 대담한 비율과 역동적인 선이 만들어내는 조각적인 아름다움에 DS 특유의 빛을 가미해 존재감과 스타일을 부각했다. ‘DS 매트릭스 LED 비전 헤드라이트’, 틈마개가 없는 창문, 에어로 다이내믹과 아름다움을 위해 주행시 보디 안으로 들어가는 자동 도어 핸들, 레벨 2 자율주행 기능 등 정교하게 계산된 첨단 기술이 고도화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국내에는 2019년 하반기 출시 예정으로 디젤 엔진을 시작으로 점차 파워트레인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DS7크로스백은 DS오토모빌이 한국 시장에 선보인 첫 번째 모델로 대담함과 혁신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정체성 ‘아방가르드 정신’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플래그십 SUV이다. 다이아몬드 패턴 그릴과 역동적 크롬 라인의 ‘DS 윙스’, 시동을 걸면 빛을 발산하며 회전하는 ’DS 액티브LED 비전’, 레이저 각인 기법으로 정교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DS 3D 리어램프’ 등 수많은 디테일이 DS 7 크로스백의 강렬한 존재감과 카리스마를 완성한다. 넓은 실내를 채운 고급스러운 소재와 프랑스 장인의 손을 거친 내부 디테일은 고급 맞춤복인 ‘오트쿠틔르’를 연상시킨다. 프랑스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포칼의 일렉트라 하이파이 시스템을 탑재, 14개의 스피커가 오페라 공연을 보는듯한 웅장하고 생동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여기에 DS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 DS 나이트비전, DS 커넥티드 파일럿 등 동급 세그먼트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최첨단 기술을 탑재하고, 10가지의 기본 안전사양에 6가지 추가 첨단 안전사양을 포함해 최고 수준의 안전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2.0리터 BlueHDi 엔진과 8 단 자동변속기(EAT 8)를 탑재해 최고출력 177 마력, 최대 토크 40.82kg·m를 발휘한다. DS7 크로스백의 크기는 길이 4,595mm, 너비 1,895mm, 높이 1,630mm, 축거 2,740mm

국내 판매 가격은  ▲쏘시크 5,132만원 ▲그랜드시크5,625만원 ▲그랜드시크(나이트비전) 5,824만원 (개별소비세 인하 및 부가세 적용)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