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설 연휴를 맞아 총 150대의 귀향 차량을 무상 대여해주는 7박 8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기아차는 전국 지점에서 ▲K7 ▲K7 하이브리드 ▲올 뉴 모닝을 설 귀항차량으로 지원하며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1월 4일부터 17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기아차는 신청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50명을 선정해 1월 25일부터 2월 1일까지 7박8일간 귀향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며 3분의 2이상 주유된 차량을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즐거운 귀향길에 기아차의 신차들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4일부터 3세대 올 뉴 모닝은 각종 편의사양으로 무장하고 뛰어난 연비를 갖추고 있어 고객들이 체험해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