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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화물공제조합과 ‘대형 상용차량 안전장치 시범사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오전 화련회관 (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 유재영 전무와 화물공제조합 신한춘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대형 상용차 안전운행을 위한  안전장비장착사업의 적극지원을 약속했다.

시범기간동안 화물공제조합은 안전장비의 장착비용을 지원하며 현대차는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전국 상용 블루핸즈를 통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 차량에는 ▲전방충돌경고시스템 ▲차선이탈경보시스템이 적용돼 상용차 운전자들의 안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자동차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달 중순경 남양연구소에서 회물공제조합 시도 이사장단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사양교육 및 체험’을 실시해 안전장치에 대한 정보 및 필요성을 공유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는 상용차 고객의 안전한 운전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