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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27일 출시하는 ALL NEW 말리부 신차발표회를 한국지엠 블로그, 유튜브 및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고 밝혔다.

생중계를 통해 신제품의 특장점 및 마케팅 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4월 27일, 오전 10시 45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온라인 생중계는 인기 방송인 박은지와 유명 자동차 블로거 까남(본명: 신동헌)이 진행을 맡아 신차발표회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신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갖는 등 많은 고객들이 기다려온 ALL NEW 말리부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쉐보레는 지금까지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모터쇼와 신차발표회를 실시간 중계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으며, 고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왔다. 지난해 7월 신형 스파크 신차발표회 생중계는 재방송을 포함하면 일주일간 90만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확인했다.

한편, 오는 27일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야구장에서 이색 신차발표회를 통해 국내에 첫 공개되는 ALL NEW 말리부는, 지난해 말 북미 시장에서 먼저 출시됐다. ALL NEW 말리부는 동급 최대 크기, 뛰어난 성능 및 혁신적인 안전사양을 적용하는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춰 국내 중형차 시장에서 르노삼성자동차의 SM6, 현대자동차 2017년형 쏘나타와 경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형 tnkfree@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