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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코리아(대표 이계웅)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회 서울모터사이클쇼 2016’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모터사이클쇼 2016은 오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개최된다.

행사 기간 내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Harley-Davidson’ 브랜드만이 가진 룩, 사운드, 필(Feel)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이벤트와 다양한 모터사이클과 부품, 의류 등을 한 자리에 모인다.

특히 할리데이비슨을 대표하는 CVO 스트리트 글라이드, CVO 리미티드 등의 투어링 모터사이클부터 2016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팻보이 S, 로드킹까지 직접 볼 수 있다.

또 행사장에서는 젊은층의 새롭고 독특한 개성이 담긴 ‘다크커스텀(Dark Custom)’ 라인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블랙 색상을 기본으로 세련된 디자인의 포티에잇, 아이언 883, 스트리트 750 등의 모터사이클과 라이딩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할리데이비슨 스타일을 뽐낼 수 있는 의류 및 액세서리 등도 함께 전시된다.

이밖에도 해당 부스에서는 여러 대의 카메라로 라이딩 모습을 입체적으로 찍어주는 ‘4D 슬라이더’, 할리데이비슨의 감성 그대로 느껴 볼 수 있는 시각 체험관, 의류 및 부품 전시관 등 관람객 참여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 강태우 이사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 통해 라이더 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도 모터사이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성장한 모터사이클 시장에 발맞춰 건전한 레저문화가 뒷받침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형 tnkfree@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