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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정송주 부장 410대 판매해 11년 연속 판매왕

기아차 망우지점 정송주 부장이 지난해 410대를 판매해 2015 기아차 판매왕에 올랐다.

기아차는 22일(금)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141명의 2015년 판매우수자들과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등 총 2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기아 스타 어워즈’를 개최했다.

정송주 부장은 2015년 한 해 동안 410대를 판매해 1위에 오르면서 11년 연속 1위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2005년 이래 판매왕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정 부장은 2010년에 423대를 팔아 개인 연간 최대 판매대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대수 4,369대를 기록하고 있다. 기아차는 정송주 영업부장에게 K7, 판매왕 2위를 기록한 전주지점 정태삼 영업부장에게는 K5, 판매왕 3위 신구로지점 진유석 영업차장에게는 K3를 부상으로 전달했다.

기아차는 이밖에 지난해 120대 이상 판매한 112명에게 ‘기아 스타(KIA STAR)’ 180대 이상 판매한 19명에게 ‘기아 슈퍼스타(KIA SUPERSTAR)’ 전국 상위 판매 순위 10명에게는 ‘기아 판매왕’ 상을 수여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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