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프로야구 개막전부터 2014 프로야구 시즌 동안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 ‘K5 홈런존’을 운영한다.

기아차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우측 외야 잔디석에 마련될 ‘K5 홈런존’에 K5 차량을 전시하고, 정규 시즌 경기 중 홈런을 쳐 바운드 없이 직접 K5 전시차량을 최초로 맞힌 선수에게 K5 차량을 증정하기로 했다.

기아타이거즈 선수가 ‘K5 홈런존’에 홈런을 쳤을 경우, 홈런볼을 주운 관중에게 기아타이거즈 선수의 싸인 유니폼 세트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야구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도루, 홈런, 4번타자 타석 진입 등 다양한 상황에 자동차 소리를 넣기로 했다. 타이거즈 선수가 도루 성공 시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라는 내비게이션 안내음성이, 상대팀이 파울을 쳤을 때는 “경로를 벗어났습니다”라는 음성이 경기장 내에 울린다.

기아차는 구장 펜스와 덕아웃 등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주요 시설물에 기아차 로고와 다양한 차종 브랜드를 홍보하고, 투수 교체 시 K3 오픈카를 불펜카로 운영, 기아차 캐릭터를 활용한 현장 레이싱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아차,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 K5 홈런존 운영

기아차,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 K5 홈런존 운영

박창완 pcw2170@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