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월 16일부터 24일까지 유네스코(UNESCO)한국위원회와 함께 ‘제 1회 유네스코 키즈 해외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대한민국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어린이들에게 국제 평화, 문화, 환경 등 다양한 주제와 관련한 심층 학습과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캠프에 이어 이번 해외캠프도 후원하게 됐다.
‘유네스코 키즈 해외캠프’는 올해 처음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며, 지난해 8월 유네스코 키즈 국내캠프를 통해 최종 선발된 32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한다.
기아차는 기아차의 사회공헌 활동인 ‘그린라이트(Greenlight)’의 일환으로, 이번 캠프 참가자 중 다수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유네스코 키즈 해외캠프’는 유네스코·OECD 본부 탐방 및 강연 청취, 현지 학생들과의 문화 교류, 파리 소재 세계 문화유산 답사, 루브르 박물관 및 오르세 미술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아차는 환경을 주제로 한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에코다이나믹스 청소년 원정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운영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 등 다양한 유스(Youth)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기아차, 유네스코 키즈 해외캠프
박창완 pcw2170@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