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는 설연휴 기간 동안 자동차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업계는 설 연휴에 이동하는 고객들을 위해 1월 29일(수)부터 2월 1일(토)까지 4일 동안, 전국 고속도로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비스 코너를 설치․운영하는 ‘2014년도 설 연휴 자동차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내용은 엔진․브레이크․타이어 공기압 점검, 냉각수․각종 오일류 보충 및 와이퍼블레이드․전구류 등이며 점검 후 소모성부품은 필요시 무상으로 교환도 해준다. 인근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겨울철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 귀향하는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창완 pcw2170@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