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오는 2일(목)부터 11일(토)까지 총 10일간 하절기를 대비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쌍용자동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총 330여 개소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쌍용자동차는 행사기간 동안 입고하는 고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운행을 위해, 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류 점검, 브레이크 상태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워셔액 점검 및 보충, 부동액 점검 및 보충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차량의 쾌적한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해 공조시스템 및 실내 살균 탈취 효과가 있는 실내 연막 소독 서비스를 5월 2일(목)부터 6월 30일(일)까지 실시한다.

무상점검서비스 기간에 입고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주유상품권을 선물로 증정하며, 5월 31일(금)까지 ▲「코란도스포츠」 슬라이딩 배드 10%할인, 넥센타이어 1만원(개당) 할인, 배터리 교환 고객 핸드폰 거치대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쌍용자동차는 2001년부터 지속적으로, 계절별 차량 특성을 고려한 사전점검 서비스,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자연재해시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등 다양한 형태의 찾아가는 서비스로 쌍용차를 보유한 고객들에게 최고의 고객 만족을 제공하기 위한 정비서비스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자동차전문리서치회사인 ‘마케팅 인사이트’가 발표한 ‘2012 자동차 품질 및 고객만족’ 조사에서 고객서비스만족도 부문 2위(809점)를 차지했으며, 올해에는 고객서비스만족도 부문 1위 달성을 목표로 빠른 서비스, 믿음 서비스, 정확 서비스 등 고객 감동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박창완 pcw2170@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