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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내수목표 11만대 전기차 조직 신설

르노삼성차가 영업본부 발대식을 갖고 올해 판매목표 달성을 결의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과 임원진을 비롯 전국 203개 영업지점의 지점장, 대리점 대표, 판매 우수 영업담당 등 영업본부 임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네트워크 컨벤션’을 개최했다. 상하반기 연 2회 개최되는 이 행사는판매 현장 최일선의 영업담당자들의 노고와 성과를 치하하고 판매목표 공유 및
목표 달성의 결의를 다지는 행사이다. 르노삼성차는이 자리에서2012년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올해 내수 판매 11만대를 달성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미 지난 1월 3일자로 2012년 목표 달성을 위한 현장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수익성 강화 및 효율성 추구에 주력하기 위해 영업조직 개편을 단행하는 등 영업인프라를 재정비했다.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르노삼성차는마케팅 오퍼레이션 내 전기차(EV) 브랜드 조직을 별도로 분리 신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1년 한해 동안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최우수 지역본부, 지점, 대리점 및 영업담당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거행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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