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 BMW와 미니의 통합전시장이 문을 열었다.
BMW 공식 딜러인 코오롱 모터스는광주광역시 농성동에 BMW와 미니 통합 전시장을 확장 이전 오픈했다.광주광역시 최고 상권인 서구 농성동에 오픈한 BMW·미니 광주 통합 전시장은 문화예술의 도시 광주에 잘 어우러지는 문화 전시장 컨셉으로 구성됐다. 전시장은 연면적 2,866㎡(868평)에 1,347㎡(408평)의 1층, 1,325㎡(401평)의 2층 규모로총 11대의 차량을 전시할수 있다.
2층에는 M라운지와 함께 광주 전시장의 가장 큰 특징인 ‘스페이스K_광주’를 만들었다.’스페이스K_광주’는 전시장 내에 위치하는 상설문화예술 공간으로, BMW 고객은 물론 지역 사회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장이 단순히 차를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고객들과 문화적으로 소통하고 이를 통해 더욱 큰 고객 만족과 예술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것. 내년 2월 6일까지 진행되는 개관전인 ‘예술가를 믿지 마세요’에서는 개성 넘치는 재료와 다양한 기법이 돋보이는 11명의 국내 작가의 유쾌한 작품이 전시된다.
미니 전시장은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블랙과 레드 색상을 기본으로 적용해 MINI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총 7대의모델을 전시할 수 있으며, 1층에는 미니 공식 서비스센터, 2층에는 미니 바를 갖춘 라운지가 있다.
BMW·MINI 광주 전시장은 친환경 노력의 일환으로, 오픈 축하 화환을 받는 대신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기부금을 기부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모금된 금액은 지역사회는 물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소중한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BMW와 MINI의 통합 광주 전시장은 문화 예술의 도시 광주 지역 고객들에게 BMW 그룹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문화적 소통의 공간으로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