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이 자동차 전공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15일, ‘한국닛산 산학협동 인재양성 프로그램’ 일환으로여주대학과신흥대학 자동차 학과 재학생 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은 2006년 발족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신흥대학 및 여주대학 자동차 학과가 이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고 있다.
한국닛산은 이날신흥대 2명, 여주대 5명 등 7명의 대학생에게1인당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장학생들은향후 2주간, 전국 닛산 및 인피니티 브랜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테크니션으로서 실무를 체험하는 인턴십 기회도 갖는다.해당 기간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학생은닛산·인피니티 정직원으로 채용된다.
한국닛산은 정기적으로 해당 학교들을 방문하여, 차량 사후관리 및 고객 서비스 항목에 대한 맞춤형 현장 교육을 함께 실시해 새로운 인재 육성에도 앞 장 설 계획이다.
한국닛산 산학협동 인재양성 프로그램 1기(2007년) 출신으로 올해로 4년 째 인피니티 테크니션으로 근무하고 있는 전영환 주임은 “이 프로그램은 자동차 학도였던 나에게 테크니션으로서의 커리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해준 최고의 기회였다”고 말하고”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후배 학생분들이 최대한 역량을 발휘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기술 습득과 실무 체험의 기회로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