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식 포르쉐 클럽인 포르쉐 클럽 코리아의 따뜻한 연말이 뒤늦게 화제다.

포르쉐클럽코리아와 한국 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지난해 12월 송년회에서 자선경매를진행했다.PCK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치러진 이 송년 행사에서 포르쉐 클럽 코리아는 뜻 있는 스폰서들의 지원을 바탕으로 자선 경매를 진행, 이를 통해 3천 200만 원의 수익금을 모았다. 포르쉐 클럽 코리아는장애인재활시설인 다솜과 미혼모를 돕는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인 애란원에 각 1,600만원씩을 전달했다.

포르쉐 클럽 코리아는 포르쉐 독일 본사가 인정한 한국의 공식 포르쉐 클럽으로 포르쉐 오너들이 모인 비영리 단체다.전 세계 60개국에620여 개의 공식 포르쉐 클럽에서 18만 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포르쉐측은 밝혔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