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가 영업본부 발대식을 갖고 올해 목표달성을 다짐했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장 마리 위르띠제)는 지난 18일일산 킨텍스에서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과 그레고리 필립스 영업본부장을 비롯, 전국 198개 전 영업지점의 지점장, 영업팀장, 영업담당 등 영업본부 임직원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1 네크워크 컨벤션'(영업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네트워크 컨벤션’은 판매 최일선의 영업담당들의 성과를 치하하고 판매목표달성의 결의를 다지는 행사다.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15만5,696대를 판매, 출범이래 최대 판매를 달성한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날 행사에서 하반기 신형 SM7의 출시와 기존 SM3,SM5,QM5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올해에도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자고 결의했다.르노삼성자동차는1월1일자로 차별화된 영업 및 서비스 전문가 양성을 위한 RSM 아카데미와, 중장기적인 영업망 확대를 위한 영업거점개발 조직을 신설하고, 판매관리 기능과 전략기능을 분리, 영업지원 역량을 극대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영업본부조직 개편을 단행하는 등 영업인프라를 재정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0년 한해 동안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최우수 지역본부, 지점, 대리점 및 영업담당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거행됐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