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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와 스포티지R 미국에서 디자인상 수상

기아 K5와 스포티지R이미국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기아자동차는 K5(수출명 : 옵티마)와 스포티지R(수출명 : 스포티지)이 미국의 전통있는 디자인상인 ‘2010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수상작 중 하나로 결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이유럽 건축ㆍ예술ㆍ디자인ㆍ도시 연구센터와 협력하여 선정하는 상으로 전자, 운송, 가구, 컴퓨터 등 포춘 500대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 각 부문별 수상작을 발표하고 있다.1950년 시작된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올해로 60회를 맞으며 그 전통성과 권위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심미성, 혁신성, 신기술, 형식, 재질, 구성, 콘셉트, 기능, 유용성, 에너지효율, 환경친화성 등 제품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중심으로 각 분야 수상작을 선정한다.

미국 2010 굿디자인 어워드에는 전세계 48개국에서 출품된 500여 점의 작품이 분야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기아차 K5, 스포티지R은 수송 분야에서 수상작 중 하나로 결정되었다.

오종훈 yes@autodi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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