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전세계 가난한 나라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한국 컴패션’에 3천만원을 전달했다.
기아자동차는 22일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김창현 기아차 마케팅담당 전무, 서정인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 ‘한국컴패션’ 대표, ‘한국컴패션’ 홍보대사인 탤런트 신애라 씨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컴패션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아차는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인 ‘한국컴패션’ 측에 사랑의 기부금 3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 기금은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등 전세계 25개 빈곤국가의 아동들의 양육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아차는23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열리는 한국컴패션 주최 ‘사랑하기 때문에’ 행사를 후원해 배고픔, 질병 등으로 고통 받는 전세계 빈곤국가 어린이들을 돕는 데 더 많은 후원자들이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기아차가 후원하고 한국컴패션이 주최하는 ‘사랑하기 때문에’ 행사는 사진작가 허호씨의 컴패션 사진전, 디자이너 박윤수와 미스코리아가 참여하는 패션쇼, 컴패션밴드 등 유명 가수 및 연예인 콘서트 등 전세계 빈곤국가 아동들을 돕기 위한 한국컴패션의 활동들을 소개하는 가슴 따뜻한 이벤트들이 마련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