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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울 앞세워 서울 알린 기아차

기아차가 서울의 아름다움과 쏘울의 디자인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기아자동차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폴란드·스페인·칠레 등 해외 유명 라이프스타일잡지 기자단 8명을 한국으로 초대해 쏘울을 타고 서울의 명소를 직접 돌아보는 「쏘울 인 서울 디자인체험(Soul in Seoul Design Experience Invitation Test Drive)」행사를 개최했다.

기아차는 세계 각국 유명 기자단에게 쏘울의 개성 있는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체험하고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미국, 캐나다, 프랑스의 유명 라이프스타일 잡지 기자들과 유력 자동차 블로거들 27명을 초청해 1차 쏘울 인 서울 디자인체험 행사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2차 행사 역시 쏘울, 서울, 디자인을 테마로 한 이색적 시승회로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참가한 기자단들은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 방문, ▲서울과 쏘울의 디자인을 소개하는 전문가 초청 디자인 컨퍼런스, ▲가로수길, 동대문역사문화공원, 경복궁, 한강 등 서울의 명소 디자인 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했으며, 체류 기간 내내 기아차 쏘울을 직접 운전하고 이동하는 등 서울의 아름다움과 함께 쏘울의 앞선 디자인과 성능을 만끽했다.

특히 가로수길, 로데오 거리, 동대문 역사 문화공원, 북촌한옥마을, 경복궁, 청계천, 한강 등에서 쏘울을 촬영하고 취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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