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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언더파로 K7 얻는 아마추어 골프왕 탄생

기아차는 6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CC에서「K7배 아마추어 골프챔피언십」본선 경기를 개최했다. 총 109명의 기아차 고객들이 참가한 이번 본선 경기는 지난 6월 서울·경기 예선부터 8월 제주 예선까지 두 달 동안 전국 각지의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이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서울·경기의 예선전에서 최고 점수 7언더파가 나올 정도로 대단한 실력을 자랑하는 아마추어 골프 고수들이 등장해 본선 경기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각 홀마다 접전이 펼쳐지며, 마지막 홀까지 우승자를 가늠하기 힘들었던「K7배 아마추어 골프챔피언십」본선 경기는 4언더파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진권섭 씨가 우승컵을 차지했으며 2위에는 3타 차이로 아깝게 우승컵을 놓친 1언더파의 성적을 기록한 김양권 씨가 차지했다.기아차는 우승자인 진권섭 씨에게 우승 트로피와 부상으로 K7 1대를 수여했으며, ▲2위를 차지한 김양권 씨에게는 해외 골프 투어 여행권(300만원 상당)을, ▲3위를 차지한 이강연 씨에게는 HMC 투자증권 CMA 예치금(100만원)을 부상으로 수여하고, 그 밖에도 홀인원상, 이글상, 롱기스트상 등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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