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의 새로운 판매망인 지역총판제가 가동을 시작했다.지엠대우는대한모터스, 삼화모터스, 아주모터스 등 3개 신규 지역총판사가 지난 18일부로 대리점 영업계약을 모두 완료하고, 영업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우자동차판매주식회사(이하 대우차판매), 대한모터스, 삼화모터스, 아주모터스 등 4개 지역총판사가 전국을 8개로 나눈 지역별 권역에서 관할 권역 내 차량판매 및 고객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전국 301개소의 지엠대우차량판매 대리점들은 해당 지역총판사로부터 지속적인 투자를 받게 돼 영업 환경의 질적 향상과 판매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지엠대우 김성기 국내영업 마케팅본부장은 “새로운 내수 판매망의 가동과 함께 판매실적이 순조롭게 증가하고 있다”며, “올 한해 선보이게 될 신제품들이 새롭고 강력한 판매 네트워크와 만나 내수 판매증대와 회사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총판사 별 담당 지역은 다음과 같다. ▲ 대우차판매 : 수도권 중부, 수도권 서부, 충청, 호남 등 4개 권역 146개 영업소▲ 대한모터스 : 영남권역(부산, 경남) 41개 영업소▲ 삼화모터스 : 수도권 북부권역(서울 강북, 일산지역 포함한 경기 북부) 38개 영업소▲ 아주모터스 : 수도권 동부(분당지역 포함 경기 동남부, 강원도), 경북(대구, 울산 포함) 등 2개 권역 76개 영업소

GM_DAEWOO책임지역총판제_본계약_체결_2009년9월16일.jpg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