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독일 아우디에 A3용 타이어를 공급한다.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UHP 타이어 벤투스 S1 evo를 독일에서 출시하는 아우디A3, A3 스포츠백(Sportback)과 A3 카브리오(Cabrio) 차량용 타이어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타이어는처음으로 아우디에타이어를 공급하게 됐다.

한국타이어는그동안 폭스바겐에타이어를 공급해왔다.폭스바겐 폴로, 골프, 티구안, 캐디, 캐디 맥시에 등에 공급하였으며, 2009년부터는 유럽에서 판매하는 T5 등과 미국 시장의 제타, 제타 스포츠왜건(SportsWagen), 뉴 비틀 등, 총 9종류의 폭스바겐 차량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현재 아우디와 폭스바겐 외에도 시보레, 포드, 크라이슬러, 오펠, 르노 등의 세계적 자동차 업체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a3.jpg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