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판매왕이 이웃 사랑을 위해 카니발 한 대를기부했다.
지난해 총 317대를 판매한 기아차 판매왕정송주 영업부장(39세, 망우지점)은 21일,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에 뉴 카니발 한 대를 전달했다. 지난해부터 어려운 형편의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컴패션을 후원해오던 정 부장은 한국컴패션의 봉사 및 후원 활동을 돕기 위해 자신이 판매왕 부상으로 받은 뉴 카니발(GX, 2,453만원 상당)을 전달하게 되었다.
이 날 압구정동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정송주 영업부장을 비롯해 오영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판매사업부장과 기아차 임직원, 서정인 한국컴패션 대표 및 관계자들 100여 명이 참석해 정 부장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함께했다.정 부장은 지난 2007년에도 자신의 모교인 강진 중앙초등학교(전남 강진군 강진읍 소재)에 1,300만원 상당의 LCD 모니터 33대와 42인치 벽걸이 TV 3대를 기증한 바 있다.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