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젠트라와 젠트라 X, 쌍용 액티언,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가 소비자시민모임 선정 에너지 위너상을 받았다.소비자 시민모임은 22일 한국언론재단 국제회의장에서에너지 위너상 시상식을 갖고 이들 3개 자동차를 포함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들을 시장했다.젠트라와 젠트라 엑스는국내 소형차 중 최고의 연비(17.5 km/ℓ, 수동변속기 / 15.4 km/ℓ, 자동변속기)를 실현하고, CO2 배출 절감에 기여한 점을높이 평가받았다.쌍용차의 2009년형 액티언은 CDPF를 장착해소형 SUV 최초로 저공해 자동차로 인증 받은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혼다 시빅 하이브리드도23.2 km/ℓ라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비를 평가받아 에너지 기술상을 받았다.

1983년 발족돼 자발적인 소비자 운동을 통한 소비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온 소비자시민모임은 1997년부터 매년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기술 및 제품, 에너지 절약활동을 선정, ‘에너지 위너상’을 수여해왔다. 에너지 위너상은 녹색기기, 녹색조명 및 설비, 고효율 자동차, 그린 빌딩, 에너지절약활동 부문의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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