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과 전 임원진이 생산 현장에 투입돼 ‘일일 생산 직원’으로 변신,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품질 확보 의지를 다지는 등 ‘생산 현장 체험’을 한다.지엠대우는그리말디 사장을 시작으로 전 임원진이 4월 30일부터 5월 20일까지 생산 공장에 투입되어 GM의 글로벌 생산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 OJT를 6시간 동안 실시한다.임원진이 생산 현장의 분위기를 직접 파악하고 종업원들과의 신뢰를 증진시키는 것 뿐 아니라 현장에 필요한 개선 사항을 직접 제안하는 기회를 갖기 위한현장체험이다.30일 그리말디 사장은 부평 조립2공장 의장라인에 투입돼에어백 관련 컨트롤 모듈을 장착했다.부평 2공장은토스카 프리미엄6와 윈스톰을 생산한다.한편, 그리말디 사장은 4월 23일 군산과 보령공장을 시작으로 25일 부평공장, 5월 2일 창원공장을 마지막으로 전 사업장을 순회하며, 경영환경과 회사 성과, 향후 비전을 전달하는 전 직원 대상 ‘경영현황 설명회’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영현환 설명회는 직원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 응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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