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미 그린 컬러가 눈에 확 들어온다. RS 3, 분명한 성격을 담은 짧은 이름이다. 고성능 컴팩트 스포츠세단이다. RS, 독일어 Renn Sport, 영어로는 [...]
EQE SUV를 드디어 만났다. 연초 서울모빌리티쇼에 잠깐 선보인 뒤 지난 7월에 국내 출시한 차를 이제 시승했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
이름이 길다.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 부르다 숨넘어갈 이름이다. 브랜드, 파워트레인, 보디 형식, 세그먼트 등을 이름에 [...]
토요타가 하이랜더. 2000년 뉴욕 오토쇼에서 처음 등장한 이 차를 토요타는 무려 23년이 지나 한국 판매를 결정했다. 4세대 하이랜더다. 메이드인 아메리카. 토요타가 [...]
레인저 랩터를 시승했다. 크고 높다. 한 개 차선을 꽉 채우고 도로를 내려다본다. 5,380×2,030×1,920mm 크기에 휠베이스는 3,270mm다. 대단한 덩치지만 미국의 픽업 크기로는 [...]
길바닥에 나앉은 느낌, 짜릿했다. 포르쉐와 함께라면 길바닥에 나앉아도 좋겠다. 오늘은 포르쉐 911 카레라 GTS 카브리올레다. 490마력짜리 트윈 터보 3.0 수평대향 6기통 [...]
많은 차가 ‘쿠페형 스타일’을 강조하는 건 오리지널 쿠페가 그만큼 멋있기 때문이다. 오리지널 쿠페는 2도어다. 2도어가 아닌 쿠페는 모두 가짜라고 외치는 이들도 [...]
연타석 홈런을 이어가는 기아의 다음 타자는 스포티지다. 예리한 주간주행등으로 앞모습에 힘을 주고 이라이드와 이핸들링 등 소소한 기능도 더했다. 등장하자마자 시장을 흔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