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비즈니스 전기세단 i5의 주행거리 인증이 완료됐다.
환경부 산하 자동차 배출가스 소음 인증센터 KENCIS는 BMW i5 전기세단의 주행거리가 399km로 인증됐다고 전했다. i5는 i7, i4에 이은 BMW의 전동화 세단의 세 번째 모델로 BMW의 전동화 라인업의 중추를 맡게 된다.
i5의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상온에서 복합 399km, 시내 407km, 고속도로 390km로 국내 인증을 받았다. 저온에서는 복합 339km, 시내 306km, 고속도로 379km다.
i5는 84.4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해 최대출력 340마력의 힘을 내며, WLTP 기준 582km를 갈 수 있다. 또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초만에 주파하며, 안전 최고속도는 시속 193km로 제한된다.
BMW는 i5와 신형 5시리즈의 출시를 하반기에 출시하며, E세그먼트 시장에 새로운 파란을 일으킬 계획이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