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는 서울, 인천 개인택시조합과 손잡고 개인택시 사업자의 권익 보호와 승객 교통 편익을 증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무엇보다 택시 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의 기반을 마련해 UT 플랫폼 서비스를 활성화하여 많은 승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톰 화이트 UT 최고경영자는 “UT는 전국 택시 기사 모두에게 열려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기사가 승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여정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순선 서울개인택시조합 이사장은 “급변하는 택시플랫폼 시장에서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늘 협약식을 갖고 새로운 시작을 하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있으며, 교통편익을 위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도 힘을 모아야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일 인천개인택시조합 이사장은 “이번 UT와의 협력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로 타격이 큰 택시업계에 매우 큰 힘과 지원이 된다”며, “UT와 함께 개인택시 기사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인천 시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UT는 지난 1일 통합된 신규 앱을 선보였다. UT는 전국에서 가맹 택시와 일반 택시 중개 호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적화된 수요와 공급 매칭 기술, 다양한 서비스, 합리적인 운임 체계 등을 장점으로 갖췄다.
오는 15일부터는 서울·인천·경기(광명, 고양)·대전·대구·울산·부산·창원·전남 지역에서 UT 앱 필수 설명회를 진행해 전국 운수종사자가 신규 UT 앱을 더욱 쉽게 사용할 방침이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