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의 전기차 사업부문 자회사 쎄보모빌리티가 7월부터 전국 320개 쌍용차 전시장에서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 SE’를 판매한다. 지난 5월 쎄보와 쌍용차가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조치다.
양사는 주요 도시 내 10개의 쌍용차 대리점에서만 판매키로 했지만 전국 320개 매장으로 확대했다. 320곳 중 10곳에 CEVO-C SE를 전시하고 시승이 가능한 매장을 연말까지 150개소 이상 목표로 확대할 예정이다.
쌍용차 매장을 통해 CEVO-C SE 정식계약을 진행하면 전기차 보조금 확정 후 10일 이내에 차를 받아볼 수 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