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은 경기도 이천 소재의 웰링턴 C.C에서 ‘메르세데스트로피 코리아 2020 – 기브앤 골프 with 더클래스 효성’ 고객 초청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트로피’는 전 세계 메르세데스-벤츠 오너들을 위한 아마추어 골프 토너먼트로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에 더클래스 효성이 주관하는 ‘메르세데스트로피 코리아 2020 – 기브앤 골프’ 예선은 지난 2일 고객 144명을 초청해 실시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들의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세정을 거친 후 대회가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연습 그린 내 원포인트 레슨, 홀인원 이벤트 등 골프 라운딩 전반에 걸쳐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KLPGA에서 활약 중인 박시현 프로의 원포인트 퍼팅 레슨이 마련되었으며, 럭키드로우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 밖에도 더클래스 효성만의 프리미엄 고객 케어 서비스를 위해 참가자 전원에서 웰컴 패키지와 아로마 핸드 마사지 등을 제공했다.
18홀 샷건 플레이 방식으로 약 5시간 동안 진행된 라운딩에서 우수한 코스 스코어를 낸 참가자들은 트로피와 함께 경품을 받았다. 또한, 홀인원 기록자를 위해 Mercedes-Benz A 250 4MATIC, 덕시아나 침대, 레인지엑스 실내 골프연습장 회원권 등을 마련하였으나 아쉽게도 홀인원은 나오지 않았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메르세데스-벤츠와 더클래스 효성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안전하게 마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초청 행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차별화된 이벤트와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메르세데스트로피 코리아’도 기부와 스포츠를 결합한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 ‘메르세데스-벤츠 기브’ 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기브앤 골프’를 주제로 개최해 특별함을 더한다. 예선전부터 모금된 기부금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해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기부되고, 해당 기부금은 국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드림’ 장학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더클래스 효성은 ‘ADT캡스 챔피언십 2019’,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19’ 등 KLPGA 대회 공식 후원 및 ‘KPGA 더클래스 효성 패밀리 골프 챌린지’ 등을 주최하며 활발한 골프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KLPGA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다연·김지현 프로와 스폰서십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