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경증환자들이 의료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 용인시 소재의 오산교육센터를 경기지역 경증환자의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기로 했다.
오산교육센터는 연면적 1만7천㎡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교육동, 지하 1층 지상 5층의 숙소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18실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1994년 개원된 오산교육센터는 2017년 건물 신축 및 리모델링을 통해 재건축됐으며, 국내외 기아차 직원들의 자동차 서비스기술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