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전기차협의회 (회장 김대환)는 9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중인 ‘2020 평창평화포럼(2.9∼11)’에서 양측 관계관 및 한반도전기차정책포럼추진위원(위원장, 유창근 개성공단기업협의회 부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반도개발협력연구원(이사장 이상만)과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기관은 ∆ 북한 개방 시 평양국제 전기차 정책포럼 및 국제전기차엑스포 개최, 전기자동차 추진, 탄소없는섬 사업, 스마트 시티 사업 추진 ∆ 세계전기차협의회 조직 글로벌 확산 ∆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올해에는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4.29∼5.2, 제주 ICC)에서 ∆ 제2회 한반도 전기차 정책포럼 공동 개최 ∆ 세계전기차협의회 평양 개최 및 평양 국제 전기차 정책포럼 개최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상만 사한반도개발협력연구원 이사장은 “4차산업력혁명 시대의 혁신 이동교통 수단인 전기자동차를 범지구적 차원에서 보급촉진에 나서고 있는 세계전기차협의회와의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북한 개방 시에 평양 국제 전기차 정책포럼 및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개최 등 미래 한반도 개발협력 모델을 제시해 나가게 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