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2019 폭스바겐 아테온 로드투어’의 두 번째 지역으로 부산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다음달 2~4일과 9~11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폭스바겐 로드투어는 해운대의 해양레저 클럽하우스 ‘더베이101’과 복합문화공간 ‘F1963’을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로드투어 일정은 폭스바겐 해운대 전시장에서 아테온을 픽업해 F1963 내 테라로사 카페를 들렀다 돌아오는 것과, 더베이101에서 출발해 아테온을 타고 1시간 동안 자유롭게 해운대 일대를 드라이브한 뒤 돌아오는 코스로 운영된다. 달맞이 고개, 송정 해수욕장 등지에서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아테온 로드투어 시승에 참여한 전원에게 자신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아테온 페이퍼 미니어처 모델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시승 행사는 오는 23일까지 별도 마이크로사이트와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SNS를 통해 온라인을 통해 사전에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24일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발표되며 행사 기간 중 현장에서도 시승 신청이 가능하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이번에 선정된 부산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여름 휴양지로서 아테온을 보다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지역 주민들 뿐만 아니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각지에서 모인 이들이 휴양지에서 아테온의 디자인 및 퍼포먼스와 폭스바겐 브랜드 감성 등을 오감으로 체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