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상용차가 459대 신규 등록됐다고 27일 밝혔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이 전체의 42.9%에 달하는 197대가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만(MAN) 110대, 스카니아 73대, 메르세데스-벤츠 65대, 이베코 14대 순이었다.
차종별로는 카고와 밴이 포함된 특장차가 179대로 가장 많았고 이어 트랙터 140대, 덤프 114대, 카고 21대, 버스 5대로 조사됐다.
볼보트럭은 특장차 부문 85대, 트랙터 부문 55대 등으로 차종별 집계에서도 최다 등록됐다. 덤프 차종에서는 만이 56대로 볼보(43대)를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