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공식 딜러사 도이치모터스가 제주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24일 밝혔다.

BMW 제주 서비스센터는 제주도에 위치한 수입차 브랜드 최초 사고 수리 서비스센터다. 연면적 2998㎡에 지상 3층 규모이며 1층에는 고객 접수실과 일반 정비 수리, 2층에는 고객 라운지와 판금 수리, 3층에는 도장 수리 공간을 구축했다.

총 20개의 워크베이에서 일반정비, 판금, 도장작업 등 일 최대 60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최대 6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과 페인트부스 2개도 갖췄다. 국내 최초로 친환경 전기 부스를 활용할 방침이다.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은 “BMW는 2013년 제주도에 최초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열면서 프리미엄 수입차 시대를 열었던 브랜드”라며 “수입차 최초로 사고 수리가 가능한 서비스 센터를 오픈 하면서 제주 지역 고객에게 BMW 브랜드에 맞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현 parking@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