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신규 등록된 수입 상용차는 총 526대로 전월보다 12.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발표에 따르면 지난 4월 수입 상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526대이며 볼보트럭이 210대를 판매해 전월에 이어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스카니아 118대, 만 112대, 메르세데스-벤츠 57대, 이베코 29대 순이었다.
전월 대비 가장 큰 성장폭인 51.4%를 기록한 것은 만 상용차였으며 이베코는 조사 브랜드 중 유일하게 전월보다 등록대수가 감소(9.4%)했다.
차종별로는 특장이 220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트랙터는 165대, 덤프는 113개가 그 뒤를 이었다.
박소현 parking@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