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DS오토모빌이 ‘DS 7 크로스백’ 구매 고객에게 5월 한정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DS오토모빌은 이달 DS파이낸스서비스를 이용해 DS 7 크로스백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371만원의 취등록세 전액을 지원한다. 기존 3년‧6만km인 보증기간을 5년‧10만km까지 연장해 무상보증 및 지정소모품을 지원하며, 1년간 타이어 안심보험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타이어안심보험 서비스는 1년 이내 혹은 주행거리 1만2000km 이내에 주행 중 타이어가 파손돼 수리가 불가한 경우 동일 타이어로 교환해주는 서비스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노후경유차 교체 지원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2008년 12월 이전에 등록한 경유 차량 말소한 2개월 내에 DS 7 크로스백을 구매하면 최대 122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DS 7 크로스백의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알리고 고객들의 부담을 낮추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과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DS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국내 시장 안착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DS 7 크로스백은 DS가 한국 시장에 선보인 첫 번째 모델로 브랜드의 정체성 을 보여주는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시동을 걸면 빛을 발산하며 회전하는 DS 액티브 LED 비전을 비롯해 DS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과 나이트비전, 프랑스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포칼(FOCAL)의 일렉트라 하이파이 시스템 등 첨단기술을 탑재했다.
박소현 parking@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