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어린이날을 맞아 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어린이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추억을 선물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4~5일 서울 강남구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 ‘키즈워크샵’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경기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는 어린이날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풍선 아트 및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올해 어린이날을 기념해 평소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만 유료로 운영해 온 키즈워크샵 프로그램을 사전 신청 고객에 한해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2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키즈워크샵 프로그램은 현대차가 과학 전문브랜드인 동아사이언스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자동차 테마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수준별로 자동차의 엔진, 자동차 모형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게 함으로써 자동차의 구조를 이해하고 나아가 미래 자동차에 대한 상상력을 더해줄 수 있도록 고안됐다.
현대차 어린이날 기념 키즈워크샵 이벤트는 5월 4~5일 양일에 걸쳐 매일 2회씩 총 4차수로 진행되며, 매회마다 5~8세의 아동 10명씩 총 40명을 모집해 ‘넥쏘 자동차 퍼즐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미취학 아동,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학생들이 70~80분 동안 넥쏘 자동차 퍼즐 만들기, 자동차 엔진 만들기, 넥쏘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8000원~3만8000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자동차 제작부터 교통안전 교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동차를 매개로 다양한 세대와 소통해 오고 있다.
박소현 parking@autodiary.kr